도심에서 떨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. 건축주 부부는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에 주말 주택을 짓기로 결심했다. 아이가 성장할수록 활동량이 많아지고 공동 주택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싶었다.
바쁜 일상과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낯설고 서투른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과 도전이었지만 일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고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집을 짓고자 했던 건축주의 생각은 원루프하우스의 공간과 일치했다.
심플하고 단순한 집의 디자인처럼 우리의 삶 또한 무언가를 채우고 치장하기보다는 덜어내고 비워두는 공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? 생각해 본다.